히로사카 별관
히로사카 별관은 1922년에 육군 제9사단의 사단장 관사로 축조한 건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미군 장교의 관사 및 가나자와 가정법원, 이시카와현 아동회관, 들새원, 휴계관 등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현관 주변 등은 건축 당시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2008년에 일본실, 수돗가 등을 보수하고 전시용 기구를 도입하여 이시카와현립 미술관 히로사카 별관으로 오픈했으며, 2016년에는 내진 공사를 실시하고 이전한 이시카와현 문화재 보존 복원 공방 안내실을 신설하여 복원 공방과 인접한 형태로 리뉴얼했습니다.
다목적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흐르는, 약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회의나 강좌에 이용하는 외에 벽면의 픽처 레일 등을 사용해 미니 갤러리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실
미즈야(다기 등을 준비하는 공간)를 갖춘 넓은 툇마루가 딸린 일본실이 2개(다다미 8장 크기와 6장 크기) 있습니다. 다회 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원 공방 안내실
복원 작업 공정을 영상 및 패널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로 과거 복원 사례를 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우)920-0963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데와마치 1-1[ Google Maps ]
개관 시간
9:30~17:00(입장은 16:30까지)
휴관일
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
관람료
무료
- 각종 행사로 인해 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